[고속도로 교통상황]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첫날 '답답한 흐름'

입력 2017-06-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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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6월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3일 고속도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정체·서행구간은 총 288.3㎞이다.

오전 11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한다면 대전까지 2시간39분,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4시간1분, 목포까지 4시간49분, 강릉까지 3시간30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하행선이 가장 막히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최대 혼잡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천안분기점, 영동고속도로 안산∼신갈분기점, 서해안고속도로 조남분기점∼서평택 등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고속도로 혼잡은 전국이 맑은 데다가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도 '보통'이나 '좋음' 단계여서 나들이객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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