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5일은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10∼18도,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인 20∼30도를 기록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22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창원 27도, 제주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과 일부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예상 농도가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일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먼바다에서 0.5m와 0.5∼1m로, 남해앞바다·먼바다에서 0.5∼1.5m와 0.5∼2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