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절을 추모하는 현충일입니다. 제 62회 현충일을 기념해 전국에서는 여러 추모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직장인들에겐 반가운 휴일이지만 순국선열들에 감사함을 담은 추모의 마음은 잊지 않아야겠죠.
오늘 현충일은 공휴일인 일명 ‘빨간날’이지만, 과거 공휴일에서 평일로 환원된 날들도 있습니다. '식목일', '제헌절', '국군의 날', 'UN의 날' 등인데요. 이들 기념일들이 갖는 의미와 어떤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는지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