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존속회사 비지에프와 분할설립회사 비지에프리테일로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존속회사 비지에프는 투자사업부문을 유지하고, 분할설립회사 비지에프리테일이 편의점 연쇄화 사업부문 등 투자사업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문을 맡게 된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분할회사는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부문과 편의점 연쇄화 사업부문 등으로 인적분할함으로써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을 극대화해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존속회사는 0.6511658, 단순분할신설회사는 0.3488342의 비율로 분할한다. 분할기일은 오는 11월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