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에는 강호동을 비롯해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재현은 지난 4월 알레르기성 쇼크 ‘아니필락시스’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아내 구혜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아내는 건강한 생활을 하며 병의 증상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저는 그 옆에서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내와 전화 통화를 자주 하고 있다. 하지만 아내는 전화 보다는 만나서 이야기하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며 “밖에서 일할 땐 짧게 통화하고 모아놨다가 집에서 대화를 많이 한다”라고 변함없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4월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 촬영 도중 알레르기성 쇼크 ‘아니필락시스’ 증상으로 하차했다. 이후 구혜선 대신 배우 장희진이 그 역할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