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르노삼성은 16일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어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갖고, 이번 주부터 트위지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이 롯데자인언츠에 기증하는 트위지 2대는 선수 유니폼과 같은 문양으로 제작됐다. 이 차량들은 사직경기장 내 마스코트와 시구자 이동, 잔디 정리 등의 업무에 사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 트위지는 올해 판매 목표인 1000대가 이미 상반기 전국 대도시 전기차 공모로 모두 소진됐다. 이 가운데 개인고객 신청이 80% 가까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