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16일 ‘2017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에 최종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의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4월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 86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아 현장 실사를 거쳐 경북 포항의 가온누리공동생활가정을 비롯한 50개 기관이 차량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경차 각 1대씩이 지원된다. 나머지 기관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이번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의 초보 운전자를 위해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본적인 운전 상식과 각종 점검과 관리 방법 교육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