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김 장관은 그동안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정부 구현을 이야기해왔다. 이에 행자부를 비롯한 여러 부처 공무원이 직접 국민과 소통하고 있는 새로운 행정혁신의 현장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또 저녁 7시부터 ‘장애인 정책 : 대한민국 5%의 목소리’를 주제로 개최하는 ‘열린포럼’에도 참석한다. 김 장관은 장애인협회 회장, 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발표를 듣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이야기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포럼은 KBS 최초 여성 장애인 아나운서이자 장애인여행문화연구소 소장인 홍서윤 국민인수위원회 소통위원이 진행해 좀 더 깊은 이야기와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열린포럼’은 민간전문가 등 국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관계 공무원이 대답,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소셜벤처, 청소년, 자치분권, 청년 등에 관해 발표했다. 앞으로 여성, 비영리·모금, 과학, 교육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마음건강(정신건강 증진 방안)’을 주제로 논의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천석 국민인수위원회 소통위원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