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가 오는 7월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총 810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용 59, 84㎡의 상당수를 4베이로 설계했으며, 전용면적 39~104㎡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8~84㎡ 444가구이며, 실수요자 등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98.9%를 차지하고 있다.
상계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이 단지는 상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편인데, 한 두 정거장 거리에 지하철 1, 7호선이 있고 동부간선도로를 통하면 강남북으로 이동하기 좋다. 또한,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덕룡터널을 이용하면 외곽순환도로도 빠르게 연결된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찻길을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 통학이 가능하여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는 중•고교도 걸어서 갈 수 있고, 서울 3대 교육특구인 중계동 학원가와 차로 7분 거리에 있어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뒤로 수락산이 접해있고 인근에 공원이 많아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현장인 상계4구역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