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얼굴을 알린 어머니와 함께 사랑의열매 정기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랑의열매는 홍보대사인 박수홍이 어머니 지인숙 씨와 함께 사랑의열매 가정 단위 정기 기부 캠페인인 ‘착한가정’에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착한가정’은 부모 혹은 자녀의 이름으로 매월 2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는 정기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 5월에 시작해 6월 1일 기준 766가정이 가입했다.
지난해부터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2017 사랑의열매’ 영상 광고에도 나란히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네티즌은 “나눔 실천, 응원할게요!”, “박수홍은 어머니 덕분에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듯”, “가족이 함께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 참 좋네요.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