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아이유 등장(출처= JTBC ‘효리네 민박’예고 캡처)
가수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2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는 민박집의 유일한 직원인 아이유의 첫 출근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효리와 상순의 제주도 민박집을 찾은 아이유는 “요리는 잘하냐”는 질문에 “간단한 볶음밥이나 불고기 같은 것, 시키시는 건 다 할 수 있다”라며 열의를 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유는 제주도로 떠나기 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불고기부터 호박죽까지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의욕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이유는 민박 손님들과 설거짓거리를 서로 치우겠다며 실랑이하는가 하면, 넘치는 의욕과는 반대로 어설픈 과일 썰기를 보이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지난 25일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 1회 방송부터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JTBC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에 대세 가수 아이돌이 합류하며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효리네 민박’ 2회는 2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