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진실 찾으러 최고식품 입사했다가…'폭탄' 유건에 '피꺼솟' 이보희까지

입력 2017-07-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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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유건과의 잦은 마주침으로 좌불안석이다.

13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24회에서 선호(유건 분)와 달님(박은혜 분)은 업무 상 자주 엮이게 된다.

선호는 물류창고로 발령 난다. 본부장 직으로 복귀하겠다는 선호를 차 회장(장정희 분)이 물류창고로 보낸 것. 식자재 납품을 맡게 된 선호는 식당에서 일하는 달님과 자주 부딪치며 트러블을 일으킨다.

또 창고 일을 해보지 않은 선호는 일이 서툴러 상사에게 자주 혼난다. 같이 일하는 창고 직원들 역시 선호의 잦은 실수에 "일손 달려 죽겠는데 저런 사람을 보내냐"며 툴툴댄다.

여기에 유경(김희정 분)과 이란(이보희 분)까지 가세한다. 세강(김호창 분)은 선호를 통해 달님이 최고식품에 입사한 사실을 듣고 초조해한다. 하지만 세나(박태인 분)가 "오달님은 자폭하게 될 것"이라며 세강을 안심시키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달님의 고생길이 예상된다.

유경은 달님이 일하는 식당 사장을 맡게 된다. 그리고는 달님을 쫓아내기 위해 갖은 수를 쓴다. 유경은 이란에게 프랜차이즈 식당에 가보자고 말한다. 일부러 달님과 이란을 마주치게 할 작정이다.

달님을 본 이란은 피가 거꾸로 솟고, 식당을 관두라고 또 협박한다. 이란은 식당을 그만 둘 수 없다고 버티는 달님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달님을 돕는 재욱(이재우 분)과도 크게 다툰 후 "투자를 철회하겠다"며 겁박한다.

달님의 편은 재욱이 유일하다. 재욱은 "지금 어디서 지내고 있냐"며 달님을 걱정한다. 하지만 달님은 "친구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한 뒤 황급히 자리를 뜬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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