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고은아 정준영·윤손하 아들 연루 학교폭력 사건·은혁 전역 소감·'한끼줍쇼' 엑소 등

입력 2017-07-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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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왼) 고은아(출처=고은아SNS)

◇ '남사친 여사친' 고은아, 정준영과 여행 인증샷 공개

배우 고은아가 절친 정준영과의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맑은 척하는 남자아이 귀여운 척하는 여자아이 정준영 고은아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사장을 배경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정준영과 고은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고은아는 “불안했고 두려웠고. 울먹… 넌 천.하.태.평… 그랬다고 ‘남사친여사친’ 정준영 고은아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이전 사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고은아와 정준영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에 출연해 침대도 함께 쓰는 쿨한 10년 우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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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손하 아들 연루' 학교폭력 사건…교장 등 해임 요구

배우 윤손하 아들과 대기업 회장 손자 등이 연루된 숭의초등학교 학교 폭력 은폐 감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교육청은 12일 숭의초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교장과 교감, 생활지도부장 등 3명은 해임, 담임교사 정직 등 관련자 4명의 중징계 처분을 숭의학원에 요구했다. 결과 발표에 따르면 숭의초등학교가 고의로 학교폭력 사건을 은폐·축소하려 한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숭의초등학교 측은 피해 학생 어머니가 대기업 회장의 손자 A군을 가해자로 지목했음에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심의 대상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누락시켰다. 또 생활지도 권고 대상에서도 제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 최초 진술서 18장 가운데 목격자 진술서 등 6장이 사라지거나, 일부 교사는 A군 부모에게 학폭위 회의록과 A군 진술서를 촬영해 유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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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끼줍쇼' 찬열‧수호, 제주 앞바다에서 '으르렁' 댄스

찬열과 수호가 숟가락을 얻기 위해 제주도 앞바다에서 으르렁 댄스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는 여름특집 2탄으로 엑소 찬열과 수호가 출연해 제주도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과 이경규를 비롯해 찬열과 수호는 한 끼 해결에 앞서 숟가락을 얻기 위해 김녕리에 있는 해녀 한순화 할머니를 찾았다. 바다에서 물질 중이던 한순화 할머니는 “숟가락을 받으려면 노래를 하던 물속에 들어오던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여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가 노래를 불러 줄 거다”라고 엑소를 소개했다. 이에 찬열과 수호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히트곡 ‘으르렁’을 부르며 댄스까지 췄지만 해녀들은 “이거 박수를 쳐야 하는 거냐”라며 어정쩡한 반응을 보였고 찬열은 “우리 숟가락 못 받는 거냐”라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해녀들은 “그렇게 불러서는 못 준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개그계 대부 이경규가 나서 노래와 눈알 굴리기 개인기를 선보여 겨우 숟가락을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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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 은혁, SNS 전역 소감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이 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라며 장문의 전역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정말 많은 분들이 현장에 와주셔서 감동받아서 울컥했다”라며 “1년 9개월 동안 곰신 신고 기다리다가 밤 새 위병소 앞에서 기다려주신 우리 엘프들! 정말 고맙고 정말 보고 싶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우리는 꽃길만 걸어가는 거로! 오래 기다려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이제 즐기길 바란다”라며 “세계 각지에서 제 전역을 축하해주러 와주신 우리 전 세계 엘프들과 아침 일찍 나오셔서 좋은 기사 많이 써 주신 기자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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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조태관, 송중기‧송혜교 묘한 기류 포착

배우 조태관이 최근 결혼 발표를 한 송중기‧송혜교 커플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최민수, 이소연, 조태관, 황승언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태관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던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에 대해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모르고 있었다”라고 대답했다. 조태관은 “모르고 있었지만 회식 같은 걸 할 때 감독님께서 두 분에게 몰입이 잘 되록 ‘너희가 진심으로 좋아하려고 해봐라’라는 말씀하신 적이 있다”라며 “그때 송중기 씨가 ‘알아서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잘하고 계셨던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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