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장에서 함께 레드카펫을 걷는 두 사람(연합뉴스)
송중기·송혜교가 자신들이 서울 모처에서 지난주 상견례를 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 상견례는 아직 없었다고 해명했다.
17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상견례를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상견례 날짜를 조율 중이다”라며 “결혼식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 매체가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이날 오전 밝혔지만 송중기 측의 해명자료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결혼식 준비는 여전히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뉴욕, 발리 동반 여행설 등으로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 5일 결혼을 깜짝 발표해서 화제가 됐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