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팬엔터 주가 들썩, '사랑의온도' 기대감

입력 2017-07-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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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팬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068050)가 '사랑의 온도' 캐스팅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9분 현재 팬엔터테인먼트 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3.15%(145원) 올랐다.

팬엔터테인먼트의 깜짝 상승은 조보아의 '사랑의 온도' 캐스팅 소식과 관련 깊다는 해석이다.

'사랑의 온도'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 이어 오는 월 편성된 작품.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닥터스' 등을 집필했던 하명희 작가가 자신의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드라마로 풀었다. 연출은 '대박'의 남건 PD가 맡는다.

앞서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등의 캐스팅 논의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조보아까지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남녀 주인공 4명의 윤곽이 잡혔다.

한편 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를 제작 중이다. 앞서 호평 속에 방영된 KBS2 '쌈, 마이웨이'도 팬엔터테인먼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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