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계 사상최초 수출 300억달러 돌파 및 70억달러 흑자 기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사진)는 오는 10일 저녁 6시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200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인사회에는 산업자원부 김영주장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노준형 위원장,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정해주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칠두 이사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최승철 회장, 두산중공업(주) 이남두 부회장 등 정부 및 산ㆍ학ㆍ연 등 기계산업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2008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는 2007년 국내 일반기계 산업계가 일반기계 수출 300억달러를 돌파하여 세계 일류 기계산업국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과 무역수지 70억달러 흑자로 국내 경기의 안정적 성장에 초석을 다진 것을 자축하고 우리 기계산업인의 사기를 북돋아 세계 일류 기계산업국가로 지속성장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개최된다.
산자부는 우리 일반기계 산업계가 세계경기의 성장세 둔화, 원화환율의 지속하락, 고유가, 원자재 수급난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품질개량과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 시장개척의 노력으로 중국과 인도, OPEC, CIS 등 신흥성장국과 자원수출국에의 성장기회를 활용하여 2008년에도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여 11.3% 증가한 345억달러를 달성 할 것으로 전망되어, 올해에도 우리 기계산업이 지속적인 수출 효자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