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오늘(25일) ‘비디오스타’ 출연…“법정 공방 언급 無”

입력 2017-07-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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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정민 SNS)

방송인 김정민(28)이 오늘(25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김정민은 최근 전 남자친구인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 씨와의 법정 공방을 벌이는 것이 드러나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와 관련해 언급할 것인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디오스타’ 측은 “25일 방송될 비디오스타 ‘한방에 올킬! 독침 쏘는 언니들 특집’에 정선희, 김효진, 최은경, 안선영, 김정민이 출연한다”라고 25일 밝혔다.

다만 해당 회차에서 법정 공방에 대한 김정민의 발언은 없을 예정이다. 비디오스타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민의 출연분은 해당 논란이 있기 전에 촬영한 것으로, 논란에 대한 언급은 없다”라며 “김정민에 대한 편집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손태영 대표는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상황이다. 2013년 7월부터 김정민과 사귀기 시작한 손태영 대표는 김정민이 자신의 여자 문제와 극심한 감정 기복, 집착 등을 이유로 이별을 통보하자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태영 대표 역시 지난 2월 김정민을 상대로 혼인 빙자 사기 혐의를 주장하며 7억 원대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한편 김정민은 최근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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