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종훈, 손연재와 알콩달콩 연애스토리 공개…"'그대라는 사치' 노래 불러줬다"

입력 2017-07-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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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손연재와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져 god 김태우, FT아일랜드 이홍기, 최종훈, 다비치 강민경이 출연한다.

이날 '해피투게더3'의 '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는 최고의 노래방 히트곡을 보유한 레전드 가수들이 노래방에서 일반인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관찰하며 본인의 곡이 불려지는 순간 퇴근을 하는 '노래방 잠복 버라이어티'다.

특히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단연 화제는 최종훈이었다. 최종훈은 지난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인물이기 때문. 이날 최종훈과 손연재의 열애 소식에 곳곳에서 축하가 이어졌고, 김태우는 "나는 결혼을 했는데도 열애 기사를 보니깐 최종훈이 싫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최종훈은 손연재와의 러브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종훈은 '노래방에서 손연재에게 불러준 노래가 있느냐'는 질문에 "노래방에 같이 가본 적은 없고 그냥 옆에서 불러준 노래는 있다"라며 "그 노래는 한동근 씨의 '그대라는 사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평소 최종훈과 손연재 커플의 모습을 최측근에서 지켜본 이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별로 보고 싶지 않다"라며 고개를 가로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가 노래방 인기곡 8위에 올라있다"며 조기퇴근을 확신했다. 과연 이들의 바람대로 조기퇴근이 가능했을지 여부는 27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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