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여정, 틈틈이 연애해…“제 나이에 안 해봐도 별로다”

입력 2017-07-27 23:45

▲‘해피투게더’ 조여정(출처=KBS2 ‘해피투게더3’방송캡처)

배우 조여정이 틈틈이 연애를 해왔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너만 보인단 말야’ 특집으로 배우 조여정, 박하나,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여정은 틈틈이 연애를 해왔다고 밝히며 “그런 질문을 많이 하니까 그렇게 대답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여정은 “제 나이에 연애를 안 해봤다고 하기에도 좀 별로이지 않냐”라며 지금도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 “작품이 끝났으니까 해보려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조여정은 “연애할 때 딱히 가린 적이 없다. 다들 마스크도 끼고 모자고 쓰고 하는데 저는 답답해서 잘 못 쓴다. 이상하게 모자와 선글라스도 같이 착용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고 MC들은 “머리가 작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