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상승 거래됐다.
IPO(기업공개) 관련 심사승인 종목인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야스는 2만2250원(1.14%)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도 2만100원(1.01%)으로 2주 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9만3500원(-0.53%)으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인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4000원(20.30%)으로 일본 식약청 품목허가 심의 소식에 급등했다.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도 2만7000원(12.50%)으로 이틀 연속 강세 마감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는 5650원(-4.24%)으로 하락했다.
제조업부문에서는 화장품 제조 연구개발 업체 지디케이화장품이 1만4750원(-1.6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500원(2.24%)으로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도 5550원(0.91%)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그 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1500원(-0.69%)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스는 각각 8900원(-1.11%), 7050원(-0.70%)으로 소폭 밀려났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은 20만5000원(3.54%)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였고, 한국증권금융이 1만4400원(0.35%)으로 전날 하락 분을 만회했다.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은 1만3350원(0.38%)으로 상승폭을 넓혔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