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또다시 유치장 갇혀 '절망'…유건, 박은혜 위해 선처 부탁한 까닭은?

입력 2017-08-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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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또다시 유치장에 갇히지만 이번에는 구세주가 둘이나 있다.

1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37회에서 세나(박태인 분)와 유경(김희정 분)은 달님(박은혜 분)을 반지 도둑으로 몰아버린다.

유경과 세희는 달님과 같이 일하는 직원을 불러다 놓고 "달님이 살인죄를 저지른 전과자"라고 밝힌다.

달님은 유치장에 갇힌 채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게 되는 건 아닌지 절망스러워한다. 달님은 유치장 밖에 있는 재욱(이재우 분)에게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린다. 재욱은 그런 달님의 손을 꼭 잡으며 "내가 있잖냐"고 다독인다. 유일하게 달님의 편이 돼주는 재욱이 결백을 밝히려 고군분투 한다.

이란(이보희 분)은 재욱이 달님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란은 재욱에게 "그 여자에게 다른 마음 있는 거냐"고 묻는다. 재욱은 "그러면 안 되냐"고 받아친다. 화가 난 이란은 경찰청장을 통해 수사를 압박한다.

물류창고에서 식자재 조달에 차질이 생기자 선호(유건 분)는 달님의 도움을 받기 위해 유경에게 선처를 부탁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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