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출처=클로버컴퍼니)
배우 서준영이 조용히 군입대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준영은 지난 4월부터 서울 강북구 한 복지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준영은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을 통해 EBS 새 예능프로그램 '책대로한다'에 출연한다고 직접 알렸으나, 하차한 뒤 조용히 군 입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준영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2019년 전역 예정이다.
2005년 SBS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한 서준영은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아름다운 그대에게' '비밀의 문' '슈퍼대디 열' '천상의 약속'등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지난해까지 올레TV '무스쇼2.0'의 MC를 맡으며, 탁월한 진행 실력도 뽐낸 바 있다.
서준영의 돌연 군입대 소식에 팬들은 "얼굴 한 번이라도 보여주고 가지", "드라마에서 멋있게 봤었는데 아쉽네", "몰래 간 말 못한 이유라도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