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출처=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를 재탈환했다.
지난 6일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으로 464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또 다시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28일 데뷔 베스트 앨범을 발매했고, 여전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와이스 데뷔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2위에 랭크됐다. 이후 4일 동안 2위를 지키다, 도쿄 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 7월 2일 1위에 등극했다.
또한 트와이스는 단 3일만에 13만 594장을 판매하며 6월 월간차트에서 칸쟈니에이트에 이어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첫 주 판매량은 2016년부터 2017년 8월 현재까지 일본에서 발매된 K팝 아티스트의 앨범 중 가장 많다. 현재까지 오리콘 집계 판매량 21만 9376장, 출하량은 약 26만장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가 일본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신보 경쟁속에서 한 달만에 '역주행'으로 정상을 재탈환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일본에서 불고있는 트와이스의 인기열풍을 확인시켰다"고 평가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5일과 6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와 오사카 인텍스에서 하이터치회를 개최하는 등 일본 현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