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CFA협회와 공동주관으로 17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7년 CFA 한국-삼성증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국제 공인 재무분석사) 공인자격 보유자 및 유관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과 후원사인 톰슨로이터의 산지브 차트라스(Sanjeev Chatrath) 아시아 대표의 축사로 시작해 △금융의 디지털화 △지정학적 이슈와 리스크에 대한 패널 토의 △2017년 이후의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CFA는 350여 명으로, 삼성증권에 국내 기관 중 최다 인력이 근무 중”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국제금융자격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 사전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CFA한국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