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형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2GK850G)는 화려한 그래픽의 초고사양 게임을 즐기는데 최적이다. 엔비디아의 ‘G-싱크(G-SYNCTM)’ 기술을 적용했다. G-싱크는 PC에서 나오는 방대한 영상 신호를 모니터가 놓치지 않도록 동기화해,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없앤다. 사용자는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초에 144장의 화면을 보여준다.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화면수가 많을수록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구현한다. 1초에 60장을 표현하는 일반 모니터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LG전자는 제품 뒷면에 커다란 원형 모양으로 LED 조명을 적용했다.소비자들이 게임에 몰입하기 위해 실내 조명을 끄고, 모니터에 직접 LED 조명을 달아 쓰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해 모니터 본체에 조명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모니터 높이, 각도를 조절하는 것은 물론 화면을 세로방향으로 길게 세워 쓸 수도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편하게 제품을 쓸 수 있다.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 최적인 27형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27GK750F)도 함께 공개했다. 이 제품은 1초에 무려 240장의 화면을 처리(240Hz)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1밀리세컨드(1ms Motion Blur Reduction) 모드’로 1/1000초 응답속도를 구현했다. 또, AMD의 프리싱크(FreeSyncTM) 기술을 적용해 화면 끊김, 잘림 등의 현상을 최소화했다.
장익환 LG전자 IT BD 상무는 “초고사양 게임도 완벽하게 표현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들로 모니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