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창 회장 피앙세' 윤서영 누구?…2016년 SBS 입사·최근 '카트 논란' 겪기도

입력 2017-08-24 15:25수정 2017-08-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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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SNS)

윤서영(29) SBS 기상캐스터가 젊은 CEO 승현창(41)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4일 한 언론 매체는 윤서영 기상캐스터가 올해 11월쯤 승현창 회장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승현창 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세계 5위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에 입사해 2012년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승현창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2분기 기준 매출액 1,602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서영 기상캐스터는 2016년 SBS에 입사한 뒤, SBS 아침 뉴스, SBS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월 SNS에 무빙워크 위 카트에 올라탄 사진을 게재했다가, 한차례 안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비난이 일자 윤 캐스터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고, 논란도 조용히 마무리됐다.

윤서영 기상캐스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침 뉴스볼 때마다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결혼 축하드린다", "예비남편이 재력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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