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전환 전략’, 내달 28일 포시즌스호텔서
세계 195개 국가는 2015년 12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협정에 합의하고 2020년 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기후금융시장에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투데이는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국내외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전문가를 초청해 신기후 체제에서의 우리의 노력과 역할을 알아 보기 위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 행사를 9월 28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과 토마스 헬러(Thomas Heller) 기후정책 이니셔티브 창립자 겸 고문이 초청 연설을 할 예정 입니다.
이어지는 1세션에서는 캐멀 벤 나세르(Kamel Ben Naceur) 국제에너지기구 전 실장의 사회로 ‘새로운 기후경제시대의 위험성과 기회’라는 주제로,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닉 너톨(Nick Nuttall) 유엔기후변화협약 대변인,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롭 파울러(Rob Fowler) 기후본드 이니셔티브 투자실장의 토론이 진행됩니다.
2세션에서는 ‘탄소배출권 거래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더크 포리스터(Dirk Forrister) 국제배출권거래협회 회장, 오형나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필립 로(Sir Philip Lowe) 세계에너지 트릴레마(Trilemma) 의장, 신홍희 한국거래소 상무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집니다.
‘기후금융’ 관련 토론이 진행되는 3세션에서는 토마스 헬러(Thomas Heller) 기후정책 이니셔티브 고문의 사회로, 김성우 KPMG 아태지역 기후변화-지속가능경영본부장, 마후아 아차리아(Mahua Acharya)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차장, 롭 파울러 기후본드 이니셔티브 투자실장, 양복승 산업은행 부장이 토론에 나설 예정입니다.
마지막 4세션에서는 닉 너톨 유엔기후변화협약 대변인 사회로 ‘지속가능한 기후경제체제 모색’에 대해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번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 내용 >
- 주최 : (재)기후변화센터, 이투데이 미디어
- 주제 : 기후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전환 전략
- 일시 : 2017.9.28(목) 09:00~18:30
- 장소 : 포시즌스 호텔
- 후원 :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금융위원회, 서울특별시
국회 기후변화포럼,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거래소
- 문의 : 이투데이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행사 사무국(02-799-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