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3일째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종목 중에서 이날 수요예측을 마감하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10만5000원(0.96%)으로 올랐다.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과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업체 선익시스템은 각각 1만8050원(0.28%), 4만7500원(1.06%)으로 동반 상승했다.
또한 다음달 14일 수요예측 예정인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야스가 2만5000원(2.04%)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시스템 통합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은 1만1500원(2.22%)으로 심사청구 소식에 상승했다.
현대 계열 관련 종목 중에서는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67만5000원(-0.37%)으로 어제 상승분을 반납했다. 하지만,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2만6000원(2.36%)으로 최고가 상승했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3만8750원(0.65%)으로 소폭 올랐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에서는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6000원(1.96%)으로 반등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도 8250원(1.23%)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6500원(0.95%)으로 5주 최고가 마감했다.
그 밖에 자동차 진단시스템 전문업체 지아이티와 화장품 제조 연구개발 업체 지디케이화장품이 각각 8000원(-1.23%), 1만3400원(-0.74%)으로 동반 하락했다.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는 2만250원(-1.22%)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은 56만 원(4.67%)으로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고, 메디오젠도 1만8000원(5.88%)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은 1만1500원(2.22%)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