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9월 5일 공모청약 예정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10만7500원(2.38%)으로 강세가 이어졌다. 9월 4일 수요예측을 앞둔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도 4만8000원(1.05%)으로 4일째 상승 마감했다.
한달 만에 코스닥에 재도전하는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은 1만1850원(3.04%)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다만,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1만6600원(-0.30%)으로 소폭 내렸다.
현대 계열 관련주인 현대엔지니어링은 67만 원(-0.74%)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현대삼호중공업도 3만9000원(-3.70%)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일뱅크는 각각 3만9000원(0.65%), 2만6500원(1.92%)으로 동반 상승했다.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은 1만1850원(3.04%)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도 2만6750원(0.94%)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와 치료용 항체개발 의료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는 각각 2만5500원(-1.92%), 5400원(-1.82%)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생명공학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1만9000원(5.56%)으로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갔고,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 CNS가 2만7500원(0.92%)으로 소폭 반등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은 55만7500원(-0.45%)으로 보름 동안 이어져 오던 상승세가 멈추며 하락 반전했다.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업체 시큐아이와 화장품 제조 연구개발업체 지디케이화장품은 각각 1만5250원(-1.61%), 1만3150원(-1.87%)으로 동반 하락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