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상 동해안은 오전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1.0∼4.0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이 있어 외출할 때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ㅁ면서 "또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