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신사동 스튜디오 오픈

입력 2017-09-04 10:18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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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공식 오픈한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 지하 1층부터 3층 규모이며 6개월 간 운영된다.

스튜디오 1층은 영국 ‘이스트 런던 쇼디치 거리’의 감성을 전달하는 그래피티 아트와 쇼디치 거리의 대표 장소인 컨테이너 박스 파크가 그대로 재현됐다. 내부에는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재규어 스포츠카 ‘F-TYPE’이 전시된다.

방문 고객은 제품 체험과 함께 계약 상담도 할 수 있다. 지하 1층은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김현정 작가의 전시회를 운영한다.

2층의 갤러리 카페와 브랜드 숍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역사와 라인업을 볼 수 있는 전시물과 함께 재규어 및 랜드로버 컬렉션을 볼 수 있다.

3층은 재규어 랜드로버 고객들과 상담 고객들을 위한 고급스럽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번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 고유의 브리티시 헤리티지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