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빅텍, 국방부 북한 탄도미사일 ICB급 발사 준비활동 식별 발표에 상승세

입력 2017-09-04 15:17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빅텍이 상승세다. 국방부가 북한의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활동을 식별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인 빅텍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3시 16분 현재 빅텍은 전일 대비 745원(17.84%) 오른 4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활동을 식별했다며 ICBM급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 성공을 발표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잇따라 북 핵실험이 경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북한 리스크가 불거지며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27.11포인트) 떨어진 2330.5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1.51% 약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