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챌린지 포스터.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린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캠페인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실시한다.
이번에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에서 진행한 삼성전자의 친환경 교육 캠페인 ‘플라넷퍼스트 친환경 스쿨’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면 개편하고,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유도한 것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친환경 미션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자원·재활용, 물, 에너지의 4가지 테마와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미션의 난이도에 따라 차등점수를 부여하고 수행한 전체 미션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개 팀과 개인에 대해서는 각각 1등 ‘환경부장관상’, 2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3등 삼성전자 ‘플라넷퍼스트 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50만~300만 원 상당의 삼성전자 친환경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