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CI.(사진=옐로모바일)
옐로모바일이 데일리금융그룹 인수를 통해 핀테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옐로모바일은 지난달 23일 포메이션그룹이 보유한 데일리금융그룹 지분 전량(8만1166주)을 인수하고 데일리금융그룹 주식 52.39%를 보유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옐로모바일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핀테크 시장의 리더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자사의 오투오, 플랫폼, 디지털마케팅, 빅데이터 등 IT기반의 다양한 사업분야와 데일리금융그룹의 핀테크 기술 및 인프라를 연계해 사업적 시너지를 도모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데일리금융그룹의 성장을 이끌어 온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와 신뢰를 보내며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으로 상생을 추구할 것”이라며 “옐로모바일의 다양한 사업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