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 티켓 판매는 어디서?

입력 2017-09-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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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ㆍ랭킹 '코릿(KOREAT)', 제주서 미식 향연

▲한국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 및 랭킹 ‘코릿(KOREAT)’이 올해 코릿이 선정한 최고의 미식 레스토랑의 메뉴를 제주도에서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사진제공=코릿)

한국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ㆍ랭킹 ‘코릿(KOREAT)’이 올해 코릿이 선정한 최고의 미식 레스토랑의 메뉴를 제주도에서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와 웰콤퍼블리시스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17 코릿 제주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아 29일과 30일 이틀 간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 및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코릿 제주 페스티벌 티켓은 8일부터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판매되며, 톱 셰프의 음식을 간편하게 즐기는 ‘코릿 푸드트럭’, 셰프의 요리과정을 관객들이 직접 보고 즐기며 먹는 ‘코릿 셰프라이브쇼’ 등 2종 티켓이 마련됐다.

코릿 랭킹의 전국 TOP50 및 제주 TOP30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이 푸드트럭과 셰프라이브쇼에 참여하면서 제주도에서 경험하는 이색적인 미식 향연이 펼쳐진다.

셰프의 음식을 간편하게 즐기는 코릿 대표 프로그램인 ‘푸드트럭’은 오는 30일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을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전국 톱50에 선정된 한식 파인다이닝의 두레유, 정통 프렌치의 보트르메종, 떼레노(스페니시), 봉피양·벽제갈비(한식), 수퍼판(모던한식), 순대실록(한식), 진진(중식), 홍연(중식)과 함께 제주 톱30의 낭푼밥상(한식), 올댓제주(비스트로)가 푸드트럭에 동시 참여한다.

셰프의 요리과정을 관객들이 직접 보고 즐기는 ‘셰프라이브쇼’는 9월 29일~30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오전, 오후 총 4회 진행된다.

제주도에서 만나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요리를 르꼬숑의 정상원 셰프와 리스토란테 에오 어윤권 셰프(29일 오후 1시, 서머셋 제주신화월드)가 선보이며, 코릿 탑 바텐더인 소코바의 손석호 바텐더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수셰프 알란(Alan)의 콜라보레이션(29일 오후 6시,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이 준비되어있다.

또, 테라13의 산티노 소르티노 셰프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이탈리아 요리(30일 오후 1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더 플라자 호텔 도원의 츄성뤄 셰프가 선보이는 건강한 중식(30일 오후 6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 마련돼 코릿 톱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며 소통하는 푸드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코릿(KOREAT)’이란 ‘코리아(KOREA)’와 ‘먹다(EAT)’의 합성어로, 국내 외식업계 종사자 및 미식 전문가 100명이 오로지 ‘맛’으로 평가한 한국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 및 랭킹이다.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맛보게 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5년 첫 출범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제3회 코릿 랭킹에는 다이닝인스페이스, 르꼬숑, 리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스시조, 우래옥, 진진, 쿠촐로 오스테리아, 톡톡, 필동면옥(가나다순)이 전국 톱10에 올랐으며 전국 톱50 및 제주도 톱30, 스타트업 톱10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생활 속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가이드 다이어리알이 제3회 코릿 랭킹의 콘텐츠 제공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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