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전세계 농수축산물의 생산 및 가공, 유통, 비료농약 관련 핵심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마이에셋 글로벌 애그리 코어 주식투자신탁'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글로벌 리서치를 통하여 농업분야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농업의 성장성을 투자수익으로 충실히 반영하는 장기 성장형 펀드다.
세계적인 곡물 메이저업체 등 다양한 국가의 관련 업체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로 최근 10년간 6조원 이상의 농산물펀드를 운용중인 네덜란드의 로베코자산운용에 운용을 위탁한다.
특정지역 또는 국가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로 인해 새로운 분산투자 대상을 찾는 고객이 주요 대상 고객이다.
실명의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운용은 마이애셋자산운용(주)에서 담당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곡물가격의 강세 현상은 장기추세로 자리잡을 전망이어서 장기투자시 수익이 예상되며, 다양해지는 고객의 상품수요 충족과 다양한 분산투자 기회제공의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