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과 사원대표협의체가 부식 박스를 포장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노동조합은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사는 조손가정과 독거노인들의 집을 찾아가 부식박스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 노동조합과 사원대표협의체인 주니어보드는 21일 쌀, 김, 밀가루, 통조림, 식용유 등 10여 가지 생필품을 담은 부식 박스를 직접 포장해 서울, 평택, 구미, 청주, 창원 등 5개 지역 총 210가구에 전달했다.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