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삼성중공업이 1조1181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컨테이너선 6척'이며, 계약 발주처는 '유럽지역 선주', 계약 기간은 2017년 9월 25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1조1181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7%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26일 10시 40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6.86%(700원)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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