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삼부토건은 1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33만4951주가 주당 5000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16억7475만500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주)아이비케이캐피탈','지에스건설(주)','(주)대우건설' 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7년 11월 10일이다.
한편, 28일 현재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0.55%(50원) 오른 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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