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줄기세포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바이오의 전 제조업무정지 기간이 지난 9월 9일자로 만료되면서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품목허가용 생산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알바이오에 대한 제조업무 정지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조인트스템 품목허가용 제조와 관련된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재개되었다. 이에 따라 조인트스템의 출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게 되어 2018년 수익성의 획기적인 개선이 전망된다.
또한,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재생의료사업이 호조를 이루면서 알재팬에 대한 줄기세포 배양용 배지 공급이 증대되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줄기세포 사업의 확대로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