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모비딕)
'대세' 개그맨 양세형의 독특한 인터뷰 '모비딕 스페셜 양세형의 숏터뷰'가 3일부터 5일까지 안방극장에서 선보인다. SBS는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양세형의 숏터뷰'를 방송한다.
'양세형의 숏터뷰'에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궁상민'으로 활약중인 이상민과,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의 배우 추자현, 영화 '범죄도시'로 돌아온 마동석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양세형의 숏터뷰'에서는 이들 게스트들의 입담과 반전매력들이 펼쳐진다.
양세형은 이상민에게 재무설계에 대해 묻고, 추자현과는 눈빛 인터뷰를 펼치며 마동석과는 진술조서를 작성하는 등 독특한 형식과 콕 찌르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보인다. '양세형의 숏터뷰' 는 20분으로 짧지만 신선한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국회의원 표창원 편으로 시작한 '양세형의 숏터뷰'는 원래 7∼10분의 짧은 분량에 개그를 가미한 인터뷰다.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정치인을 비롯해 신동엽, 유재석, 김국진 등 유명 연예인들을 인터뷰하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