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토니안, 이상형 고준희 언급…“소개시켜주겠다는 연락 많이 받아”

입력 2017-10-09 12:47

▲토니안 이상형 고준희(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캡처)

가수 토니안이 이상형 고준희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붐, 양세찬과 여행을 떠난 토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과거 토니안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고준희를 1등으로 꼽은 것을 기억하며 “전혀 가망성이 없냐”고 질문했다.

이에 토니안은 “얼마나 민망했는지 모른다. 문자가 정말 많이 왔다”라며 “진짜 만나고 싶은 거냐며 같은 숍 다닌다는 연락이 많이 왔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토니안은 “형수님 괜찮지 않냐”라며 부추기는 붐을 향해 “형수님이라니, 뵌 적도 없는 분이다”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토니안의 어머니는 “빨리 결혼해야 한다. 놓치다가 쉰 살 된다”라며 내심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기를 바라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