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건강해진 근황 포착…남편 지상욱 의원과 추석 부산 나들이 '여전한 미모'

입력 2017-10-10 14:18수정 2017-10-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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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심은하(45)가 지난 6월 건강 이상설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심은하,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 부부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은하는 네이비 계열의 야상 점퍼와 모자를 눌러쓴 채, 멀리서도 돋보이는 미모를 뽐냈다.

심은하는 건강을 되찾은 듯 두 딸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 옆으로 지상욱 의원이 딸을 챙기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부부를 목격한 네티즌은 "추석날 점심, 배우 심은하 씨와 지상욱 의원이 부산 해운대의 랍스터 식당을 찾았다"며 "너무 예쁜 두 따님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는 행복한 가족이었다"고 전했다.

심은하는 서울로 돌아온 후 지상욱 의원과 극장 데이트도 나섰다.

심은하 가족은 지난 6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포착됐다. 심은하는 나문희 주연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했으며, 주위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가족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은하는 지난 6월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으며, 이에 대해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 약물치료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스스로 극복해 왔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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