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서신애 노출 드레스가 화제다.
서신애는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클리비지 룩을 선보여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서신애는 이날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가슴라인과 복근 등이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서신애의 전에 없던 노출에 파격적인 성인식을 치렀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여러가지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서신애 드레스는 이틀 연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과감한 드레스로 이슈를 모은 여배우들이 있었다.
김소연은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선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단정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사랑을 받던 김소연은 그 드레스 하나로 섹시 여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부산국제영화제' 노출 스타하면 단연 떠오르는 사람이 오인혜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을 겨우 가린 드레스를 입고 등장, 단숨에 그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에 해마다 신인배우들이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선보일 때마다 '제2의 오인혜'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영화 '순수의 시대'와 SBS '달의 연인-보보심경'에서 청순한 외모로 눈도장을 찍은 강한나도 과거 레드카펫에서 화끈한 노출을 선보였다.
강한나는 지난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당시 강한나는 단아한 앞모습과는 달리 엉덩이 골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등이 깊게 파여 있는 아찔한 뒤태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