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유건에게 제대로 차이고, 사건 전개의 키를 쥔 이해운이 돌아온다.
16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91회에서 세나(박태인 분)는 선호(유건 분)에게 보기 좋게 차인다.
달님(박은혜 분)은 재욱(이재우 분)이 손을 다치자 발골칼로 위협해 세나에게 경고를 보낸다. 분한 세나는 선호에게 "달님 마음속엔 재욱이 있다" 돌아오라고 하지만 외면당한다. 선호는 달님에게 마음이 기울었다.
달님은 지극정성으로 재욱을 보살핀다. 앞서 달님이 이란(이보희 분)의 친딸임을 알게 된 순희(권재희 분)는 달님이 상처받을까 봐 걱정한다. 재욱과 달님이 남매라는 사실을 달님은 아직 모르기 때문.
한편 외국으로 도피했던 병수(이해운 분)는 금숙(이청미 분) 앞에 나타난다. 이란은 당장 병수를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병수가 누구 편에 붙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