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스트리아 빈 홈페이지)
이진현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소속팀 오스트리아 빈이 HNK 리예카에 1-3으로 패했다.
오스트리아 빈은 2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에른스트 하펠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3차전 리예카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리예카는 전반 21분 마리오 가브라노비치의 선제득점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전반 31분 가브라노비치는 또 한번 골을 성공시키며 존재를 과시했다.
빈은 후반 4분 케빈 프리에센비허가 만회골을 넣으며 리예카를 추격했다. 하지만 리예카는 3분 뒤 조란 크브르지치가 쐐기골을 추가했다.
이로써 빈은 D조 최하위(승점1)를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