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 중인 추자현이 임신으로 '화유기'에서 하차한 가운데, 추자현의 빈자리를 김지수가 채우게 됐다.
24일 한 언론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화유기' 추자현을 대신해 김지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현재 임신 2개월 차로, 앞서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자현이 임신했다. 앞서 출연이 언급됐던 tvN '화유기'를 비롯해 다른 작품 활동들 역시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2'를 통해 '우블리'라는 별칭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하차 계획은 당분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12월 편성 예정인 '화유기'는 손오공과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악귀가 창궐하는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추자현이 캐스팅된 역할은 시놉시스에도 없다가 추가된 인물로 극중 우마왕 역의 차승원과 호흡을 맞추는 역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