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임장 수여 대상 순서는 4국의 등급이 같아서 수여자의 의전서열 순으로 결정했다”며 “우 대사는 다선 의원에 원내대표를 지내 의전서열이 가장 앞서서 우 주러대사, 노 주중대사, 조 주미대사, 이 주일대사 순으로 신임장 수여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4강 대사 배우자 4명 다 참석하며 관례대로 문 대통령이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한다. 이후 문 대통령과 4강 대사간의 환담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미 부임한 노 주중대사에 이어 나머지 4강 대사들도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잇따라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