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중국 배터리 수요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1.86%) 오른 4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화학은 장중 41만9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일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한중 관계 개선 협의문을 발표하면서, 국내 배터리 1위 업체인 LG화학의 중국 내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판매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액 6조3971억 원, 영업이익 7897억 원을 내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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