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델이 2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LG X401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7일 2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LG X401’을 출시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는 LG X401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카메라 화각이 70~80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LG X401 사용자는 전면 카메라와 같은 거리에서 촬영해도 50% 이상 넓게 찍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후면에도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밖에도 제품 측면에 곡면 글라스를 탑재해 그립감이 뛰어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5.3인치 디스플레이와 일반 DMB대비 12배 화질이 좋은 HD DMB를 탑재했다. 가격은 28만9300원이다.